다재다능한 가구의 새 지평, '셸피움'

스탠리슬라브 멜리스와 조제프 미칼코의 혁신적 창조

저장 공간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탄생한 셸피움

스탠리슬라브 멜리스와 조제프 미칼코는 사용 가능한 재료와 아이템으로 저장 공간을 창조하는 필요에서 출발하여 '셸피움'이라는 요소를 발명했다. 셸피움은 서재, 선반, 로우보드 등의 저장 공간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지만,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미하면 옷걸이, 방 분리자, 화분대 등 다양한 형태로 변모할 수 있다.

셸피움은 어떤 재료와도 결합될 수 있는 도구로, 특히 다양한 요소들(예: 서랍)을 결합하는 데 뛰어나다. 이 제품의 독특함은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에 있다. 사용자는 재활용 재료로 만든 가구부터 매우 고급스러운 조립품까지,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셸피움은 CNC 밀링으로 가공된 단단한 오크로 만들어지며, 하드 왁스 오일로 처리된다. 기본 셸피움은 30 x 20 mm의 단면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400, 520, 640 mm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바 요소는 길이가 90, 180, 270, 360 mm이며, 최종 길이를 형성하기 위해 결합된다. 그들의 표면은 모래 분사 또는 추가적인 금속 코팅으로 통일된다. 표준 선반 부품은 강화 유리, 단단한 목재 또는 칩보드로 만들어진다. 사이드 부품으로는 플렉시글라스, MDF, 또는 PET펠트를 사용할 수 있다.

셸피움은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가능한 한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진 준비된 키트를 구입할 수도 있고, 셸피움을 별도로 구입하거나 개별 부품을 구입한 후 다른 부품을 현지 공급자에게 제작하게 하거나, 앞서 언급한 원칙에 따라 기존의 자원을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하며 교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셸피움은 2018년에 초기 아이디어가 구상되었으나, 실제 프로젝트 개발은 2021년에 시작되어 약 3년간 지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브라티슬라바에서 현지 공급자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셸피움은 모듈성을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에 걸쳐 모듈식으로 이해하고, 동시에 DNA를 유지하면서 그 특성을 변경할 수 있는 도구를 찾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모듈성은 단순한 플러그 앤 플레이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개별성에 의해 확장된다.

가장 도전적인 부분은 최소한의 형태로 단순화하면서도 '강성'을 보장하고, 가능한 가장 작은 부피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최대한의 단순성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조인트 조합을 테스트하는 것도 도전이었다.

셸피움은 사람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선반 유닛과 맞춤형 가구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도구이다. 셸피움은 어떤 재료와도 결합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하는 데 뛰어나다. 사용자는 재활용 재료로 만든 가구부터 매우 고급스러운 조립품까지,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가구를 만들 수 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Shelfium
이미지 크레딧: Image #1: Photographer Boris Németh, 2023 Image #2: Photographer Katarína Šendulová Bako 2021 Image #3: Photographer Boris Németh, 2023 Image #4: Photographer Katarína Šendulová Bako 2021 Image #5: Photographer Boris Németh, 2023 Video Credits: Slovak Design Center
프로젝트 팀 구성원: Designer: Stanislav Meliš Designer: Jozef Michalko
프로젝트 이름: Shelfium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Shelf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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